오늘은 제 70회 현충일
TV로만 접하던 현충일 오늘은 국립 서울현충원에 다녀왔다.작년 12월 3일 이후온 국민이 진통을 겪어내고새대통령을 맞이하는 때라 참배객들이 유독 많아 보였다.현충원 뒤쪽을 둘러싼 서달산 때문인지 아늑함이 느껴졌다. 바람에 나부끼는 작은 태극기가 선명했다.선열들이 치열한 역사의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후손들에게 각인시켜 주듯.... 6월 바람이 계속 태극 깃발을 나풀거리게 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제단특히 애국지사, 임시정부 요인, 그리고 후손이 없는(無後) 순국선열들을 합동으로 추모 1971년 후손 없는 선열의 제단 건립위원회에 의해 건립 유해를 찾지 못했거나 후손이 없는 순국선열 130여 위(유관순 열사 위패 포함)의 위패가 봉안된..